데이터라이즈의 프론트엔드챕터를 소개합니다.
프론트엔드챕터는 데이터라이즈 콘솔의 다양하고 복잡한 설정이나 기능들을 최대한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코드 레벨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설정과 기능이 간결해지다보면 코드레벨의 복잡성이 증대되기 십상이지만 가능한 한 클린한 프론트엔드 코드를 지향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우리 챕터의 목표는 “유연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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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한 도구와 프레임 워크를 활용해 최고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는 각자의 장점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렇기에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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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하고 자유롭게 일을 진행하다 보면 반드시 어느 순간 파편화가 발생합니다. 각자의 생각과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이걸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식은 수많은 컨벤션을 만드는 것이겠지만, 저희는 그러기보다는 적극적인 코드 리뷰와 마라톤 스레드를 통해 논의를 열어두고 있어요. 이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들 중에 가장 어려운 방식이겠지만 그만한 가치있는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챕터는 이런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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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아래와 같은 업무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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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구현 : 디자이너과 협력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고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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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품질 유지 및 개선 : 클린 코드 원칙을 준수하여 유지 보수성이 높은 코드를 작성하며, 코드 리뷰를 통해 코드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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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도입 및 적용 :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려 노력하고, 무조건적인 추종이 아닌 비판적인 시선을 견지하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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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의 다양화 : 개발 및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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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편의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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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문자, 이메일 등 CRM 메시지 미리보기를 제공해서, 보내기 전에 어떤 화면 모양인지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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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회원 분류를 쉽게 할 수 있는 생성 페이지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들을 풀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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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라이브러리를 통해 서로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비슷한 유저경험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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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의 파편화는 필연적임을 이해하며 다른 것은 다르게, 같은 것은 같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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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인 비즈니스 로직들을 분리해서 모듈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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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러덕트 UXW 일체화를 위해 다국어 번역 프로세스가 번역부터 적용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프론트엔드챕터는 이런 성향의 멤버들이 모여 함께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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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신뢰하는 분위기에서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는 팀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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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반대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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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내지 않는 것은 업무에 대해 적극성이 없다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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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신뢰하려 노력하고, 신뢰를 쌓으려 힘쓰는 것이 중요해요. 한번 신뢰가 깨지면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감정을 표현할 순 있지만, 감정적으로 행동해선 안돼요. 감정을 잘 다스리며 서로를 이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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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를 위한 절차로 인해 서로가 지치지 않도록 주의해요. 만약 반복되는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논의를 통해 한번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개인 의견과 상관없이 존중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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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문화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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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이익은 스스로 감당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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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알려 다른 이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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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의 중요도를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정보 공유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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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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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에서 보고된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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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은 다했다.'라는 마인드는 위험할 수 있어요. 상호 신뢰를 해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