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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시작, 데이터챕터를 만나다.

데이터라이즈의 모든 데이터는 데이터챕터로부터 시작합니다.
고객사의 데이터를 가공하는 것부터 고객사의 비즈니스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까지 모두 데이터챕터에서 담당하고 있어요. 데이터라이즈의 시작과 끝 데이터챕터를 만나보실까요?
Q. 안녕하세요, 데이터챕터 여러분!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려요.
DE(Data Engineer), DS(Data Scientist)/DAE(Data Analytics Engineer), DA(Data Analyst)가 함께 일합니다.
승호님 : 데이터챕터에서 데이터 엔지니어이자, 데이터챕터 리드를 맡고 있는 정승호입니다. 챕터 내부나 타 챕터와 협업하는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윤정님 : 안녕하세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이자 데이터 애널리틱스 엔지니어 김윤정입니다. 데이터 프로파일링 파이프라인을 관리하며 고객사 CRM 캠페인의 대상자가 추출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업무를 주로 맡고 있어요.
다솜님 : 데이터라이즈에서 분석가애널리틱스 프로젝트의 PM을 맡고 있는 박다솜입니다!
웅석님 : 안녕하세요.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강웅석입니다. 데이터라이즈에서 여러 종류의 데이터 파이프라인 개발, 인프라 운영 등 데이터 엔지니어링이 필요한 곳에서 무엇이든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Bilal님 : Hi. This is Bilal. Currently, I am working as data analyst at Datarize. As a data person, I have tried and am trying to cover all aspects of data from data engineering to analysis to modeling.
Q. 어떻게 데이터라이즈에 합류하게 되었나요?
윤정님 : 데이터라이즈에 합류하기 전에는 광고추천 모델링 업무를 담당했어요. 모델링 이외에도 더 다양한 업무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데이터라이즈를 선택한 이유는 데이터 그 자체로 돈을 버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초기 스타트업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회사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었는데 실제로 회사의 성장을 경험하며 저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솜님 : 저는 데이터라이즈가 세번째 회사에요.
첫 회사는 게임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을 했습니다. 게임을 좋아했기에 데이터 분석도 재미있게 할 수 있었어요. 아쉽지만 게임회사에서 데이터의 힘이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 직관의 힘이 강한 업계이다 보니 의사 결정을 지지하거나, 결과를 분석하는 것에서 끝나는 점이 많더라구요. 물론 이것도 가치가 있는 분석이었지만, 조금 더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장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석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프로덕트에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두번째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업을 떠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으로 왔지만, 속도가 더뎠어요. 저는 빠르게 프로덕트를 배포하고, 실험하고, 피드백 받는 환경을 찾아 또 한번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러 회사 중 데이터라이즈로 마음을 굳히게 된 배경은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는 분석가”라는 키워드였습니다. 저는 일회성 분석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서 모든 이용자가 의사결정에 쉽게 참고할 수 있는 분석 프로덕트를 원했어요! 그리고 이건 데이터라이즈에서 찾는 분석가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의 고민 없이 데이터라이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Bilal님 : The reason I decided to join this company is because all C-levels and team members have background related to data. This makes it easy to have better understanding and team work along with less communication issues. Also, I’ll have a chance to cover all aspects of data from start to end of pipeline.
Q. 이렇게 매력적인 데이터라이즈에서 데이터챕터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승호님 : 데이터는 데이터라이즈의 근간이 되는 부분입니다.
타 회사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에 시너지를 내기 위한 수단으로 데이터를 많이 활용해요. 반면 데이터라이즈에서는 데이터 자체가 비즈니스에 녹여져있기에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즈니스적인 기능을 만들기 위한 데이터챕터의 역할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겠네요.
1.
프로젝트별 구성원, Ops 챕터와 함께 스펙을 조율하는 역할
2.
데이터가 안정적으로 흐를 수 있게 안정화하는 운영적인 역할
3.
데이터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주고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서 기능을 제공하는 역할
웅석님 :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데이터라이즈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핵심 데이터를 저희 챕터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데이터챕터는 고객사의 원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처리와 모델링 작업을 한 후, 만들어진 데이터를 고객사에 전달하는 과정까지 다양한 구성원분들과 협업을 통해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데이터챕터는 이 모든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제품, 그리고 성장하는 고객사를 감당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코드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Q. 데이터챕터는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직접 그려본 데이터챕터 업무 협업 과정
승호님 : 챕터원 모두가 데이터의 모든 프로세스들을 직접 보고 함께 이야기 하고 있어요.
가장 첫 단계에서 데이터 엔지니어가 데이터를 수집한 후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합니다. 이후에 모두가 DW, DM를 설계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데이터 애널리틱스 엔지니어와 데이터 분석가가 대상자 추출 및 인사이트를 위한 분석과 같은 모델링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콘솔을 위한 캠페인 대상자 추출, 애널리틱스 기능, 그리고 프로덕트 분석을 위한 데이터들이 만들어져요.
Q. 최근 데이터챕터가 집중하고 있는 Task는 무엇인가요?
승호님 : 크게 4가지 정도 있네요.
데이터의 최신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데이터의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잘 구축할 수 있는지, 여러 국가에 데이터를 제공하려면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지, 오디언스와 메세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데이터 직군 종사자로 데라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요?
승호님 : 데이터라이즈는 데이터로 관련된 모든 일을 경험 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다른 회사의 경우는 팀이 세분화 되어 데이터 전체 영역에서 일부분만 경험 할 수 있다면, 데라에서는 데이터의 모든 프로세스들을 직접 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또한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 맞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형태를 개선한다면, 글로벌을 준비하는 모든 회사에서 탐내하는 커리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윤정님 : 승호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데이터 흐름에 관련되는 모든 일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맡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야하는게 우선이겠지만, 능력만 있다면 엔지니어링, 분석, 데이터 제품 기획 등 데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다솜님 : 데라에서는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어요!
분석은 크게 고객사 분석과 프로덕트 분석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고객사 분석은 데이터라이즈에서 제공하는 ‘애널리틱스’ 기능을 위한 기초 분석을 진행해요. 분석 주제를 잡아 고객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인사이트가 나오면, 모든 고객사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발전시키고 있어요. 정성적/정량적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가는데 이 과정에서 제가 꿈꾸는, 그리고 또 다른 DA가 꿈꾸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분석가”가 될 수 있어요.
프로덕트 분석은 데이터라이즈가 만든 기능을 고객사들이 우리의 의도대로 사용하는지, 우리의 AHA-moment는 무엇인지,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말해요.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덕트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결과를 탐색해 개선하는 싸이클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해야 할 게 많지만 데이터라이즈는 데이터 기반의 프로덕트 개발을 위해 한 발자국 나아가고 있습니다.
웅석님 :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경험해 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일이 데라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인프라 작업부터 Legacy 청산, 달리는 기차의 바퀴를 갈아 끼우는 경험, 내외부 고객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이 데이터라이즈에 존재하고, 이 모든 것들이 서비스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일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압축 성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데이터라이즈에 꼭 오셔야 합니다.
Bilal님 : You are not restricted to one part of the data pipeline.
Instead, you work along with data engineers, product managers and data scientists. Moreover, C-levels have data experience. Therefore, we always have someone to rely on or get mentoring from in case we get stuck in any issue. What amazed me more was that even customer service team at Datarize has high understanding of data. It's really data driven company.